2021년도 외교부 예산이 총 2조 8,409억 원으로 편성 되었습니다. 이 중 중점적인 6대 핵심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1. 코로나 시대 비대면 디지털 외교 강화
-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외교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하고, 해외 일반 대중 및 여론주도층과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사업 「디지털 플러스 공공외교」에 약 64억원을 편성
-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범국가적인 이슈에 대한 비대면 국제 공조를 활성화하고, 해외 공관 직원들의 외교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65억원을 투자
2. 코로나19 등 신종전염병,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이슈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
-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국제 보건안보 협력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주도
-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의 녹색회복 논의를 선도, 기후대응 모범국가로서의 지위를 공고히
3. ODA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기여와 역할 강화
- 우리 정부의 신남방・신북방 정책을 적극 이행
-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를 대비한 보건・방역 및 기후변화 ODA 등을 추진
4. 국익 증진을 위한 미중간 전략경쟁 대응
- 미‧중간 경쟁 심화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, 미국과는 굳건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맹을 강화
- 중국과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‧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
5. 신남방‧신북방정책 등 외교다변화
- 한-아세안간 보건 및 금융 분야 협력을 증진하는 신규 사업들을 추진
- 한-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신규 조성
- 중장기적 정책역량 확충, 공공외교, 다자협의체 강화를 통해 신북방 지역과 협력을 위한 기반 더욱 공고히
6.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
- 「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」 시행을 앞두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
- 대국민 영사조력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
-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거점역할 수행 및 동포의 민족정체성 교육을 위해「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」건립을 추진
외교부는 2021년 예산과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산, 글로벌 경기침체,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 당면한 대외 환경의 복잡성과 엄중함을 인식하고, 한반도 평화‧번영과 우리 국익 수호, 그리고 우리 국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언급했습니다.
자료출처: 외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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